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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다이어트

다이어트 계획, 아침 식사로 베이컨과 블랙커피? 아니면 오트밀과 바나나?

by 토니펀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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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다이어트 계획 선택하기



최근 AP통신에 나온 흥미로운 뉴스가 있었다.

"아침 식사로 베이컨과 블랙커피가 좋을까, 아니면 오트밀과 바나나가 좋을까?"

언제나 그렇듯 온,오프라인에서 무성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사람들마다 체형 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와 관련해 가장 논란이 큰 주제는 

탄수화물을 줄일 것인가, 지방을 줄일 것인가로 압축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 자신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한다.




1.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 조사

온라인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또는 지인을 통해서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조사하도록 한다. 이것은 새로운 식사 패턴을 선택하기 전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며 균형 잡힌 즐거운 식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이 되는 몇 가지 식단을 비교한다. 

-비용, 유연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된다.

-인터넷 리뷰를 참고한다. 단 광고성 글에 대해서 염두도 해야한다.

-유명 연예인의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정보로써 따라해야지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을 하게되면 몸만 상하게 된다.

-전문의, 또는 휘트니스 전문 강사들을 통해서 조절하면 더 나을 수 있다.




2. 균형 잡힌 식단 계획

우리 나라에도 다이어트 관련 식품을 판매 하기도 하고,

그에 따른 동영상 운동법이라던지 책임감 높은 프로그램까지 겸하여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회사들도 있다.


지방이 적은 단백질, 과일, 야채, 통곡물은 몸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연어나 고등어 등의 냉수성 어류의 섭취를 장려한다.



3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이 더 호응이 좋다.

최근 미국 보스턴의 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에서 

저(低)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좋다는 주장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었다. 

또,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내의 지방이 소모되기 때문에 공복감을 줄이면서도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옹호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탄수화물을 기존 섭취량에 비해 줄이게 되면,

첫 1-2주 동안은 기력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4. 채식을 한다.

고단백질 식품만 먹고 고탄수화물 식품은 피하는 식단으로,

우리나라에서 ‘황제 다이어트’가 있긴 하지만, 

자기 몸에 맞는지 여부를 먼저 파악하고 시작하길 권한다.


콩, 견과류, 렌틸콩, 과일, 야채 등의 식물 단백질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고, 채식으로 가능한 다이어트 요리법도 참고 하는것이 좋다.

처음 다이어트시에는 유제품 즉, 달걀 같은 것을 같이 겸해서 먹는것이 수월하다.




5. 육류를 대체한다.

운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단백질 쉐이크나 바, 조리식품 등의 섭취를 통한 체중 감량은

다른 식단들에 비해 감량 속도 면에서 빠른 효과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하며 진행하는 식단은

꾸준히 식품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다른 균형 잡힌 식단이나 저탄수화물 식단에 비해 더욱 비쌀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장기적인 실천에 적합하지 않다.

완전한 천연 식품으로 구성된 식단에 비해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의 함량이 너무 낮다.


다이어트 시작, 최신 IT 기계의 설명서를 보듯 참 어렵다.

하지만 처음에 제대로 준비를 해서 시작하면 성공하기가 쉽지만,

그렇지 않고 무작정 소식을 한다던지, 굶는다던지, 하면서 진행을 하게되면

몸도 건강도 모두 잃게 된다.


2019년 작심삼일이 이제 막 지났다.

당신은 이제 다이어트 성공의 기로에 서 있게 된다.

차근 차근 진행해서, 이번주를 목표로, 한달을 목표로, 석달, 1년을 목표로 

나아가기 바란다.


지금까지 토니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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