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디자이너 요디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제 인생 최고점을 찍고 있는 시점에서
운동이 절실이 필요함을 느껴
휘트니스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하다는 소문이 있어 방문하였는데,
깔끔한 분위기가 운동할 만 하겠다 싶어 바로 등록을 하였는데요.
등록을 하고
처음으로 피팅도 7일 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피딩...
과연 겨우 7일로 도움이 될지...
처음 등록을 하고 나니
인바디로 저의 몸 상태를 체크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ㅠㅠ;
프린트가 겹쳐서 이상하게 나오는거였어요.
다시 뽑고 싶었지만,
뭐 그냥 패스...
그리고
식습관에 대해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다음
식단을 뽑아주셨는데,
평소 아침을 먹지않고,
점심과 저녁
그리고
수시로 먹는 간식...
그런데
간식을 끊어야 할 판이였습니다.
식단에 대한 내용을 받고
저도 나름 유튜브 및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운동좀 하신다는 분들은 4끼가 아닌 6끼 까지도 드신다고 하네요.
아침 / 간식 / 점심 / 간식 / 저녁 / 간식
이렇게 끼니를 나누어 단백직을 섭취한다는 내용이였는데요.
저는 4끼 식단으로 뽑아주셨습니다.
3달 목표 식단인데요.
처음은 뭐 쉽게 지킬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았어요.
계란을 구입은 했는데, 사과나 고구마를 준비하지 못했거나,
점심에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게 된다던가,,,
꼭 이럴때, 피자를 돌린다던가... ㅠㅠ;
그래서
첫주는 실패하였습니다.
특히 야채나 샐러드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나 찹샐러드가
나름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고, 칼로리 및 영양성분에 대해서 잘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도 2주째는 서브웨이를 정말 많이 갔었던것 같아요.
혹시 몰라 주문하고 메뉴판도 찍어놨습니다.
칼로리에 대한 데이타가 모두 나와있어서 도움도 되고,
나중에는 다른 메류들도 먹어볼 생각으로요.
현재까지는 인바디 내용에서 처럼 5.8kg을 빼야 하는 상황이여서,
다른 맛있는 메뉴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닭가슴살 위주의 샐러드만 먹고 있는데도 대 만족입니다.
물론 샐러드와 닭가슴살, 고구마, 사과, 현미, 참치, 김 등과 함께 먹습니다.
저의 목표는 약간의 다이어트도 있겠지만,
살을 많이 안빼면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살을 많이 빼면 늙어 보일것 같기도 하고...
제가 주문한 찹 샐러드는 10번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입니다.
치즈는 슈레드치즈 선택, 야채는 모두 넣었고요.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을 선택하였습니다.
세트로 주문하여 선택은 스프와 쿠키를 선택...
당시 너무 배가고파서,
스프는 먹다가 문득 생각나서 중간에 멈추고 찍었습니당...^^
탄수화물이 많을것 같아, 쿠키를 처음엔 먹지 않았었는데요.
정말 정말 맛있더라고요.^^
쿠키 사진은 없습니다.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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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하고 식단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서브웨이가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운동과 식단을 통해
어느덧 한달 가까이 되었는데요.
다시 인바디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5월 12일 시작해서 6월 6일까지 27일 동안 많은 부분이 좋아진것 같고요.
지방조절도 2.7kg 감량하여,
7월까지 -3.5kg 남았네요.
정말 재미있게 운동하였고요.
지금은 약간 핼린이가 되어 운동방법 등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식단도 조정하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여전히 어려운게 식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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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먹을때에는 치팅데이다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먹고 있어요.
운동을 해서 그런지 긍정적이게 되더라고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곧 여름이네요,
여러분들도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해서,
제가 운동을 시작하며 알게된 내용을 두서 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지금은 음식마다 칼로리 체크하는게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 저의 손에 지금...
블로그 작성을 하며...
치킨을 먹고 있네요...^^
오늘은 금요일 이니까요^^
사과 1개 / 토마토 1개 / 고구가 2개까지 먹고...ㅎㅎ
팁을 드리자면 마요네즈와 달리 머스타드는 칼로리가 높지 않아요.^^
(조금의 위안을...)
다음에는 제가 27일동안
먹었던 나름의 저만의 운동식도 공유할께요.^^
(별거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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